다시 9.11을 맞이하며... 근황 2001.9.11

9.11 카테고리가 있고 기억이 난 이상 안 쓰고 넘어갈 수는 없군요.

블로그를 이렇게 비운 것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.

생업 유지 이외에 딱히 잘 되는 일은 없습니다. 안 되는 일은 많았습니다.

시간이 날 때마다 열심히 자기 성찰 중입니다. 하지만 글로 쓰면 지저분해질테니 쓰진 않겠습니다.

결론은 이렇게 버티는 것도 용하다... 라는 정도.

블로그를 다 갈아 엎고 새로 구축할 아이디어는 있는데 정신적 데미지가 많다보니 실행을 위한 동력이 부족한 상태입니다.

이미 예전 글 중에도 완전히 못써먹을 글들이 많은데 대책도 없이 다 지우기도 그렇고...

다시 카테고리 관련으로 얘기하자면 그래도 이제 슬슬 뉴욕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. 

예전에는 참 꿈도 컸는지 다음에 갈 때는 커플이 되어서 가겠다고 했었는데...

제 주제를 모르고 헛 꿈을 꿨던 것이라...

이제는 솔로라도 다시 뉴욕이나 가볼까 합니다. 알 카에다든 IS든 올테면 오라죠. 

아, 그런데 여전히 돈은 없네요. 그리고 시간도 없네요.

그래도 다시 한번은 가보고 싶네요. 


 

덧글

  • 알트아이젠 2014/09/11 21:24 #

    뉴욕이라, 그나저나 벌써 13년이나 지났군요.;;
  • 정의건담 2014/09/12 16:44 # 삭제

    돈과 시간은 없고 몸은 지쳐간다. 즉 만사가 귀찮아진다리...
    그래도 뉴욕에 아픈 추억 있으신데, 그냥 안가시는게...
    (요새 IS가 완전 "내세상에 봄이 왔다"며 활개치던데요.
    알카에다의 업적이 워낙 화려했던지라, 이거보다 더한
    쇼를 준비할지도 모름.)
  • 백금기사 2014/09/12 18:10 #

    올테면 오라죠. 어차피 독신인데 아주 극적으로 끝내는 것도 여흥.
  • 2014/09/13 20:52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노을 2014/09/16 11:49 # 삭제

    혹시 '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 대한 새로운 연구'에 대해 새로운 글을 쓰실 생각은 없나요? 가설의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요.
※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