특촬계 거물들과의 만남



올 3월,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관련 미팅 때 사진입니다. 왼쪽부터 타케베 나오미 PD,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, 저, 시라쿠라 신이치로 PD. 제가 참가한 것은 캐릭터 작명 하나뿐이었습니다;;;  

모두들 유쾌한 분들이셨습니다. 특히 시라쿠라상은 정말 활달한 천재형이란 인상이었습니다. 한국어 습득도 정말 빠르시고 전체적으로 상황판단력이 좋으시더군요. 반면, 사고방식이 너무 독특해서 주변에서 잘 이해를 못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습니다.

사카모토 감독님은 그야말로 쾌남아라는 인상이었습니다. 제가 쿄류쟈의 열성 팬이고 수전지도 전 종류를 다 모았다고 말씀드리니 엄청 좋아하시더군요. 쿄류쟈 블루레이 박스에 사인도 받았습니다.

타케베상과는 별로 얘기를 많이 나누지 못했습니다. 사실 덴오 이야기를 좀 하고 싶긴 했는데 상황이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중심이다보니 자연히 이야기를 해도 쿄류쟈 중심으로 흘러가버렸는지라...

이외에도 모치즈키상이라는 분을 소개받았는데... 바로 큐렌쟈의 모치즈키 PD의 사모님 되시는 분이었습니다. 토에이 사내연애라고 하시더군요. 어쨌든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.


덧글

  • 무지개빛 미카 2017/11/14 19:23 # 답글

    헉! 정말 오랫만에 이 블로그에 다시 왔는데 저런 일을 하시고 계셨군요. 진심으로 부럽습니다.
  • 자유로운 2017/11/14 22:31 # 답글

    정말 부럽네요.꿈과 같군요.
  • 잠본이 2017/11/15 00:07 # 답글

    역시 범상치 않은 쇼커 괴인 시라쿠라스 본부장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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